본문 바로가기
취미생활/Fishing

[장비 튜닝] 좋아하는 타켄 ss 건메탈 노브를 스텔라에 달아보자!

by TENZY-Kimbabo 2023. 1. 28.
반응형

지난번 구매했던 #시마노 #22 #스텔라 에 #타켄 #ss #노브 #건메탈 컬러를 달아봤다. #흑콩 도 그렇고 스텔라도 그렇고 회색~흑색 빛이 돌기 때문에 타켄 ss 노브의 건메탈 컬러가 잘 맞는 다고 생각했다. 바로 시작!

먼저 타켄 구성품이다. 손상이 되지 않도록 스펀지에 이쁘게 포장되어 있다. 각종 스페이서와 베어링, 노브 캡, O링 까지 잘 왔다. 쉼표처럼 생긴 와이어는 노브를 분해 할 때 노브캡을 빼내기 위한 툴이다. 일단 노브 뚜껑부터 따주었다. 바로 고정 나사가 보이는 데 쉽게 풀리는 일이 없도록 생산될 때부터 록타이트가 발라져 있다. 쉽게 말해 나사만으로 고정되어 있으면 잔진동이나 사용하면서 풀리는 경우가 생기는 데, 나사 산에 접착제를 발라서 마르기 전에 체결 해놓으면 왠만한 진동이나 거친사용에도 풀리지 않는다. 하여 처음에 힘을 빡(?) 줘서 풀어야 수월하게 풀린다.

금콩을 튜닝할 때 고생을 좀 해서(그때는 설명서 대로 하면 뭔가 유격이 있었다.) 이번에는 순서대로 놓아보고 조립했다. 베어링-노브-베어링-스페이서-나사-노브캡 순으로 조립했다. 나사에 파란색 록타이트가 보인다. 어떤 분들은 다시 록타이트를 긁어내고 재도포 하시는 분들도 있는 데 굳이 그렇게 까지는 하지 않았다.

제대로 조립되었을 때의 모습. 일명 야마(드라이버가 꽂히는 십자 부분이 망가지는 것)이 나지 않도록 적절히 조여주어야 한다. 확실히 조이겠다고 너무 세게 조이다 보면 그 부분이 갈려나가 다시 사용하기 어렵게 된다. 나사나 너트는 항상 적절한 힘으로 조일 것!

다음은 노브캡에 O-ring을 넣어준다. 오링이 들어가기 딱 좋게 홈이 파여 있다. 노브캡을 분리하기 위한 작은 구멍은 어쩔 수 없으나, 옆면 틈새로 물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오링으로 패킹을 해주는 것이다. 오링이 없으면 고정도 잘 되지 않아서 노브캡을 분실할 수 있으니 까먹지 말고 잘 조립해준다. 물이 들어가서 나사가 부식되면 그것만큼 피곤한일이 없다. 빼고 싶어도 뺄 수가 없어서 릴정비 맡겨야 겨우 될까 말까?

노브 튜닝을 완료 했다. 스텔라 본연의 컬러와 잘 매치가 되어 뿌듯하다. 아주 살짝 색상이 다른 감이 있으나 디자인이나 디테일이 나쁘지 않게 잘 어울려서 만족스럽다. 사실 다른 좀 더 두꺼운 노브를 쓰시는 분들도 많은 데, 개인적으로 얇고 작은 노브형태를 좋아해서 취향에는 꼭 맞으면서도 가격이 저렴해서 두배로 좋다.

빛이 비치는 방향에 따라 은은하게 짙은 회색빛이 돈다. 스풀 부분과 노브가 깔맞춤이 되어 원래 파트인 것 마냥 잘어울린다. 순정 노브는 사용 환경에 따라 끈적이는 경우도 있어서 왠만하면 교체를 해주는 편이다. 시마노 노브는 끈적이 노브로 어느정도 공감대가 있는 것 같다.

교체하고 남은 순정 노브는 다시 잘 보관 해준다. 언젠가 노브가 파손되거나 필요할 때 언제든 쓸 수 있도록 챙겨놔야 유사시 사용하기 편하다. 마침 사이즈도 딱 맞으니 보관하기 좋다. 시마노 베이트릴의 노브는 넓적하게 생겨서 스펀지에 잘 안들어가는 데 스텔라 2000s 노브는 딱 들어간다.

언제는 나갈 준비가 되어있다. 이번년도 쏘가리 마수가 너무너무 하고 싶다. 올해는 적어도 4짜 쏘가리/런커 배스 5마리 씩만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https://link.coupang.com/a/Ny9vS

타켄 다이와 시마노 호환 SS 컬러노브 릴부품

COUPANG

www.coupang.com

"위 링크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시마노
#22
#스텔라
#타켄
#ss
#노브
#건메탈
#흑콩
#쏘가리
#태클
#배스
#쏘치
#m5
#튜닝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