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가리 장비 구매] 22 스텔라 2000s와 쏘치 m5, 몽크로스 아크로 8합사 라인

오늘은 22년도 8월 경 조하트에게 선물 받은 쏘가리 #태클 을 자랑 하려고 한다.
#시마노 의 22 #스텔라 #stella 가 나온 시점부터 노래를 노래를 불렀는 데. 고맙게도 아무 이유와 조건없이 선물을 준다고 해서 너무나 기뻤다. 원래 #릴 은 시마노 제품만 사용하는 나에게 #다이와 등의 다른 선택지는 없었다. 초등학교 때 처음 낚시를 접할 때부터 시마노로 시작해서 다른 릴들을 써봐도 손에 익지 않아서 그런지 불만족스럽다. 항상 그렇더라... 이래서 시작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스텔라와 #뱅퀴시 를 놓고 살짝 고민하긴 했으니 #코어솔리드 인 스텔라 쪽이 #퀵리스폰스 인 뱅퀴시 보다 내가 추구하는 쪽에 더 맞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뱅퀴시는 릴링에 대해 반응이 빠른 만큼 장난감 같은 느낌이다.

#쏘가리 앵글러들이 첫 태클을 구성할 때 얼마나 고생했는 지 알 것 같다. 배스와는 또 다르게 선택지도 많고 가격대 별로 다양하게 제품이 구성되어 있다. 딱 쏘가리 만을 위한 장비들도 있지만 다른 용도로 만들었지만 쏘가리에도 잘 맞아서 쓰는 제품도 많다. 나 같은 경우는 애매한 걸 구매했을 때 어차피 하이엔드로 갈아탈 것을 알기에 처음부터 맨위로 들어왔다. 쏘가리도 쏘가리지만 배스에도 사용할 거기 때문에 내가 잘 쓰고 있는 #쏘치 #m3 와 같은 조구사인 #JS컴퍼니 의 쏘치 #m5 제품을 구매했다. m 시리즈도 1~5까지 가격대 별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잘 고르면 오래 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먼저, 스텔라 개봉! 시마노의 릴 패키지는 언제보아도 이쁘다. 다른 잡스런 문구 없이 제품이름이 윗면에 깔끔하게 들어가 있어서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보여준다. 박스를 여니 고급스러운 릴파우치가 있고 꺼내보니 핸들이 따로왔다? 사실 고가의 스피닝 장비를 처음사기도 하지만 패키지에 릴와 핸들이 분리되어 있는 줄은 몰랐다. 핸들을 조립해보니 유격도 없고 양품을 잘 뽑은 듯? 다른 운은 없는 데 제품 뽑기운은 항상 좋은 나다.

다른 어떤 기능보다 궁금했던 안티 트위스트 핀. 정말 궁금하다. 저 핀 하나로 늘어진 라인이 릴링을 시작할 때 스풀 밑으로 들어가지 않는 다고 한다. 생각보다 별거 아닌 작은 구조물의 추가지만 쉬운 솔루션으로 어려운 문제를 해결 했다는 것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써봤을 때도 느꼈지만 평상시 스피닝 릴을 쓸 때 캐스팅 후 라인정렬하고 텐션 잡고 릴링을 시작하는 일련의 과정이 전혀 신경쓰이지 않게 되어 좋았다.

합사 라인도 150m 짜리 두개를 샀는 데, 쏘가리 꾼들은 대부분 합사 0.6호~1호 사이 합사 라인에 카본라인 쇼크리더를 매서 사용한다. 합사는 쓸림에 약하지만 늘어나는 인장력이 없어 빠른 물살의 계류에서 루어의 액션과 입질 전달에 용이해서 인 듯 하고, 쓸림에 약하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쇼크리더로 카본라인을 사용하는 듯 하다. 카본은 쓸림와 데미지에 강하고 물을 흡수하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쇼크리더에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검색으로 여러가지 라인들을 찾아본 뒤 #몽크로스 사의 #아크로 제품을 선택했다.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기도 했지만 유튜버 진석기시대의 진석기 님이 몽크로스 합사를 사용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한번 사봤다. 핑크 80cm, 화이트 20cm 으로 보아 1미터 간격으로 화이트 색상이 돌아와 비거리 확인은 쉬울 듯 하다. 핑크가 색이 잘 빠진다고 하는 데 써보니 실제로 잘빠진다... 뭐 큰 의미를 두지는 않기 때문에 상관 없다. 나는 0.6호를 사용하는 데 강도나 바닥/입질의 전달 등 기본기가 탄탄한 라인이라고 생각한다.

라인을 감아보는 데, #인피니티 #루프 라는 특장점이 바로 보인다. 어마어마한 #밀권. 빽빽하게 한줄한줄 감기고 캐스팅 시에도 정말 이쁘게 촤라라라 풀린다. 이렇게 권사가 뺵빽한 와중에 일명 후루룩이라고 하는 라인 트러블이 생기지 않는 다는 것도 신기했다. 트위스트 핀과 더불어 애초에 후루룩이 나올 상황을 만들지 않는 느낌이다.

다음으로 쏘치 m5를 개봉했다. 외부 천집을 열어보니 디테일이 상당한 하드케이스가 나온다. 레이져로 마킹되어 있는 캡에는 M512s 라는 모델명과 로드의 스펙이 적혀있다. 케이스 자체에서도 외부충격에 대한 보호가 꽤 잘될 느낌이다. 나 같은 경우는 대부분의 시간이 차 트렁크에 보관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더욱 마음에 든다. 하지만 차에 보관하는 것 만큼 낚시 장비에 안좋은 게 없다는 점을 알아두셨으면 좋겠다. 여름철 큰 온도 변화와 고온, 직사광선이 라인/로드/릴(오일이 마름)/루어 등을 크게 손상시키기 때문에 정말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니면 집에 보관하는 것이 맞다.

m5 에도 다양한 스펙이 있지만 나는 #662 #ul대 를 구매했다. 이유로는 내가 쓰는 흑콩+쏘치 m3 조합에서 m3의 길이가 662 l대 이기 때문에 로드웍이나 액션을 크게 다르게 주지 않는 이상 기존의 태클과 사양을 어느정도 맞춘 것이다. 심지어 흑콩의 권상장(한바퀴 돌릴때 감기는 라인의 길이)와 22 스텔라 #2000s 의 권상장이 매우 유사한 점도 구매에 큰 포인트가 되었다. 릴 시트에는 각인 스티커가 붙어 있고 릴을 고정시켜주는 고정 부속의 디테일이 눈에 띈다. 마치 왕관처럼 위로 뾰족하다. 나중에 알았지만 옷의 짜임이 성근 옷이나 그러한 패브릭의 경우 뾰족한 곳에 끼이는 일도 생겼다. 하지만 이쁘니까 만족 하는 부분. 디자인 외의 기능은 없는 듯 하다.

릴 시트 아래 리어 그립은 짧은 편이며 #코르크 로 마감되어 있다. 계류에서 손목의 스냅과 회전으로 캐스팅 하기 좋게 디자인 되어있다. 코르크나 eva폼이나 가리지 않지만 디자이너 입장으로 보면 블랭크, 릴시트, 모든 마감이 메탈릭한 그레이 인데 꼭 리어 그립만 코르크인 부분은 좀 아쉽다. 계류 감성 한스푼 넣은 것으로 보이는 데 전체적인 조화는 살짝 깨지는 느낌이다.

스텔라와 체결 했을 때의 모습이다. 깔맞춤은 완벽한 듯 하다.(리어 그립 빼고!) 릴시트 근처의 디테일이 들어간 장식적 요소와 스텔라의 디테일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쏘치 m3 에서도 꽤나 만족스럽게 생각했지만 m5 도 시마노 릴과의 조합이 좋아보인다. 디자인에서도 느끼고 실사용 리뷰에서도 느끼는 부분이다.

릴과 로드의 밸런스도 적절해서 앞쏠림이나 뒷쏠림이 없다. 쏘가리 낚시의 경우 장시간 캐스팅을 반복하기 때문에 무게와 밸런스가 중요하다는 말이 있는 데. 이정도면 충분할거라 생각한다. 어차피 쏘가리 하겠다고 태클을 구성했지만 한강의 경우에는 쏘가리를 노리면 배스가 나오고 배스를 노리면 쏘가리가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배스용 라이트 태클로도 괜찮을 것 같다.

까랑까랑한 느낌의 드랙음

드랙 사운드는 낚시 박람회때 구경한 22 이그지스트랑은 결이 좀 다른 듯 하다. 까랑까랑 하긴 하지만 드랙음 자체는 이그 쪽이 더 까랑거리는 것 같다. 이그 만큼 맑게 울리는 까랑함이 아니라 드랙 한칸한칸이 좀더 들리는 느낌인 듯?

인피니티 루프를 확인 해보자!

포스팅 상단에 작성 했던 인피니티 루프가 그나마 보이는 슬로우 모션 영상을 찍어 보았다. 캐스팅 하고나서 릴을 볼일이 없지만 의도적으로 캐스팅 후 릴을 보니 더욱 만족스럽다. 정말 이쁘게 촤라라 나가는 라인이 단순히 던지는 행위도 이쁘게 보일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앞으로 다양한 고기들을 보여주는 어복 태클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다.


원래는 2000shg 를 기다리기도 했지만 구매당시에는 재고도 없었고 권상장이 흑콩과 잘 맞다는 생각으로 2000s 를 구매했다. 좀 아쉬울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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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노 (SHIMANO) 스피닝 릴 22 스텔라 C2000SHG 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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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컴퍼니] 쏘치N M5 쏘가리 민물 루어낚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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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크로스 아크로 핑크 300m 8합사 듀폰사 테프론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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