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있는 맛집] 신사동 음 세이로무시 편백찜!

제 어머니 생신을 맞아 #음세이로무시 를 다녀온 방문기 입니다!
건강한 육류 섭취를 원하는 분들에게 어울리는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ㅎ

#논현동 #신사동 인근 맛집으로 유명한 음 세이로무시 입니다!
외관은 뭔가 #고독한미식가 에서 본 듯한 느낌으로 정갈하고 깔끔합니다.
주차는 바로 앞 2호점인 #음로바다야끼 에 하시면 됩니다.

내부는 칸막이가 되어있어 나름 프라이빗합니다. ㅎ 하얀 회벽에 라이트한 우드컬러로 깔끔하고 따뜻한 분위기에 편안한 이미지 였습니다.

메뉴는 #소고기 #편백찜 입니다. 세이로무시가 한국어로 편백찜인듯 합니다.
세이로무시는 2인분 이상부터 주문 가능하고, 혼자서 방문하기는 #방성훈 님 정도 되는 대식가가 아닌 이상 어려울 것 같아요.

일품요리는 메뉴는 단촐하게 3종류라 해물 땡기는 분들에게 어울릴 듯 합니다. 본 메뉴에서 주류를 마시다 보면 땡길 것 같은 메뉴 구성이네요 ㅎ

공깃밥 가격이 2천원이라 너무 비싸다는 생각에 으아했는데 주메뉴를 먹어보니 공깃밥을 안먹을 것 같긴 했습니다. 이미 양이 충분하니 밥을 굳이 안먹어도 충분하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구이요리도 다양하게 있는 데 모두 야채/채소류라 건강한 느낌으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뭔가 닭이나 해물/새우 꼬치가 있으면 다양한 취향에 맞을 듯. ㅎ

드디어 나온 주메뉴! 저희는 차돌3인에 야채 대짜 먹었는데 차돌에 기름도 적당하고 쪄진 이후에도 기름이 적당히 빠져 덜느끼해서 좋았습니다. 고기를 잘 안드시거나 소화가 어려운 분들에게 적당한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숙주를 깔고 차돌을 올려 향도 베고 느끼함도 덜하고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구운 차돌도 좋지만 느끼해서 많이 못먹곤 했었는데 이거는 많이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집에 편백찜기 사려다 참았습니다. :)

야채/채소 들도 편백틀에 쪄서 그런지 먹기도 부드럽고 풍미도 좋았습니다. 계란은 굳이 들어 갔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지만 나머지는 훌륭 했습니다.

3명이서 먹기에 충분하고도 남을 양이고 처음 나왔을때는 생각보다 적네? 라고 생각했는데 먹다보니 많아서 다 못먹겠더라구요 ㅎㅎ 남성분들로만 구성해서 가면 살짝 부족한 정도?로 예상 됩니다.ㅎ
특별한날에 부모님도 만족하시는 적당한 메뉴로 적극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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