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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Fishing

[텐지 에어쉐드의 활용법들]배스 40마리 잡을 동안 손상되지 않는다고!?

by TENZY-Kimbabo 2023.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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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 조행기가 아닌 #텐지 #에어쉐드 사용자분들의 리뷰를 모아 보았다.
텐지 #립시리즈 를 열심히 테스트하던 어느 날 에어쉐드 구매자분이 카톡을 보내주셨다. 정신없이 낚시하다가 카톡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 캡쳐보다 사진이 더 있지만 이정도만 올린다. 지금 40마리째 타작하고 있는 데, 웜에 손상이 1도 없다는 말씀을 해주신다. ”이러다 망하는 거 아니냐고... 웜이 떨어져야 새로 사지! 남는 게 있겠어요!?“ 라고 하신다.ㅎㅎ 내구성 하나는 자신있는 #웜 이기 때문에 이런일이 생기는 것 같다.

자신만의 냉장고 포인트에서 #지그헤드 에 리깅해서 계속해서 뽑아내시는 중이라고 하셨다. 그런 포인트가 있다는 것도 놀라운 데, 밑걸림 없이 계속해서 운영하시는 것도 대단하다. 낚시 내공 자체가 엄청나신 분이다. 웜 자체는 바다고기처럼 이빨이 엄청 날카로운 대상어가 아니면 손상이 생기기 쉽지 않은 재질이다.

지그헤드 바늘이 닳아서 훅셋이 안될 정도까지 웜 하나로 타작하셨다고 하니 신기할 따름. 사진을 잘보면 지그헤드 머리 도색도 다 까진게 보이고, 훅포인트도 많이 닳아있다. 이정도까지 활용 가능한 에어쉐드가 자랑스럽다. 에어쉐드와 립바이브는 지그헤드가 꽤나 잘어울리는 루어이니 지그헤드에 부담감이 있는 분들도 꼭 한번 시도해보셨으면 좋겠다.

지그헤드를 이용한 다른 리깅방식인 #엑스리그 도 추천 리그 중 하나인데 정말 잘 쓰시는 것 같다. 경기북부 #덕계지 에서도 활용하셔서 3짜배스를 올려주셨다. 패턴에만 맞으면 엑스리그도 상당히 매력있는 리그라고 생각한다. 특히 #다트액션 을 주면 좌우로 정말 잘찢는 액션이 일품이다.

또 하나는 #노싱커 리그를 활용한 #탑워터 이다. #와이드갭훅 이나 #다운샷훅 에 머리꿰기 혹은 일반적으로 리깅을하면 탑워터 루어가 된다. #트위칭 액션을 주면 10cm정도 수면아래로 내려갔다가 좌우로 롤링하며 부상하는 데 이때가 가장 입질 빈도가 높다. 하루살이가 쑥 나왔을 때나 매미가 울고 매미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즌에 배스들은 수면을 의식하기 때문에 충분히 사용해보면 좋은 방법이다!

다음은 #트레일러웜 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스피너베이트 나 #채터베이트 , #러버지그 의 경우 웜 고정훅이 없거나 고정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은 데 이럴 때 에어쉐드를 사용하면 좋다. 재질 자체의 마찰계수가 높아서 웜을 고정해주는 부분까지 끼우지 않아도 웜이 잘 이탈되지 않는 다. 그리고 얇은 테일에서 나오는 살랑살랑한 테일액션이 작게라도 어필을 늘려준다.

이렇게 다양한 방식을 시도하다보면 3인치라는 작은 크기임에도 런커를 만날 수가 있다! 텐지의 루어를 사용하시는 모든 분들 께 런커가 자주 찾아와줬으면 좋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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