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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Fishing

[산란철 왕숙천 짬낚과 남양주 오리구이 맛집]20220514 내곡교 포인트 힘든 면꽝과 진미오리구이

by TENZY-Kimbabo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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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남양주 #왕숙천 #밤섬 #내곡교 #포인트
릴 : #흑콩 #bfs
로드 : #쏘치 #n #m3 #L대 #원태클
라인 : #6LB #카본라인 #베이직fc
채비 : #스피너베이트 , #지그헤드 , #이지샤이너 , #쉐드 #3인치 , #도라이브스틱 , #재블린 , #케이텍 , #다미끼 , #구형 , #아이그럽 #i그럽 , #모터오일 등등
다른 생각 않고 포스팅 하다 보니 벌써 올해 5월분까지 왔다.
이대로만 계속 한다면 금방 최근 근황까지 따라잡을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오늘은 5월 산란기의 왕숙천에서 정말 힘든 짬낚 했던 내용이다.
절친한 친구가 청첩장을 준다며 친구들을 불러모았다. 새집 집들이도 겸해서 남양주에서 약속을 잡았다. 서울 #앵글러 들에게 남양주 하면 무엇? 당연히 왕숙천이지!! 약속 시간 보다 3시간은 일찍 왕숙천으로 향했다.

2시간 좀 안되는 동안 루어로테이션을 엄청 하면서 돌아봤지만 꽝. 물색도 나쁘지 않고 날씨도 좋고 포인트, 분위기도 좋은 데 반응이 아예 없다... 이렇게 힘든 낚시를 오랜만에 한다. 생명체를 본 것은 대물 잉어 묶어 놓은 것과 붉은 귀 거북이 전부라니 아침에 일찍 나온 것만큼 보람이 없다. 한시간은 남았으니 과감히 포인트 이동 결정!

대강 가까우면서 위성지도 상에 괜찮아 보이는 포인트를 검색해서 온 곳은 #밤섬유원지 아래 #내곡교 라인이다. 이때는 #산란기 였기 때문에 위 사진의 파란색 라인을 따라 쉘로우에 #산란장 을 차렸을 것 같았다. #편광 #선글라스 를 가져오지 않아 아쉬웠지만 나는 매의눈이니까 해볼만 할 거라 생각하고 진입! 스베로 간단히 탐색하며 쭉 내려가 보지만 역시나 입을 열지 않는 다.

얼마 지나지 않아 2짜 갓넘는 배스가 정말 코딱지 만한 산란장을 지키고 있는 모습을 발견! 열심히 공략 해본다. 지그헤드에 아이그럽 2인치를 달고 산란장 위에 캐스팅 해서 거의 머리 까지 맞춰보고 조금 더 뒤로 캐스팅한 다음 배스 몸을 쳐보기도 했지만 입질을 잘 안한다. 결국 #알자리 위에서 콩콩 쪼아먹는 액션에 못참고 나온 한마리.

이제는 약속장소로 가야할 시간 다른 알자리가 보이고 구형 아이그럽이 볼륨이 작아 위협을 덜 느끼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어 이번에는 3인치 이지샤이너 카피를 꺼내본다. 뒤로 캐스팅하여 #리트리브 로 쭉 달려오다 알자리 위에서 멈추고 #폴링 그리고 콩콩이 액션이 바로 반응! 두마리 어렵게 잡고 바로 약속 장소로 출발했다.

 

사용한 쉐드웜

https://link.coupang.com/a/L6pFc

 

오마이갓피싱 치사뽕 쉐드 2인치 쉐드웜 이지샤이너 배스낚시 루어낚시 쏘가리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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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장소는 #진미 #오리구이 다. 일단 주차장이 넓어서 너무 편했고, 본관 건물은 운영을 안하는 것 같고 이 야외 취사장에서 영업이 이루어지는 것 같다. 아주 작은 천 옆에 만들어놓아서 분위기는 좋아 보였다.

#메뉴판 이 간단하다.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지 않아 경기도 능이백숙의 인식보다는 긍정적인 것 같다. 친구가 하도 맛있다고 하니 기대를 하게 된다. 대체 얼마나 맛있는 거야;;. 나름 합리적인 가격대라 2마리에 된찌, 비빔국수 2개를 주문 했다!

기다리는 대기 시간이 좀 길긴했지만 이야기 하느라 정신없는 친구들. 5월임에도 엄청난 더위에 낚시할 동안은 땀을 많이 흘렸지만 이곳은 꽤나 추웠다. 계곡형 지형에 옆에 작은 천까지 있어서 더 그런듯 하다.

비빔국수가 먼저 나오고 바로 세팅. 밑반찬을 먹어보니 여기구나 싶었다. 메인이 오리구이이니 기본찬이 좀 약해보이지만 정석적이지 않나 싶다. 일단 답답하고 연기 자욱한 실내 보다는 나은 듯? 통풍 잘되도록 문을 전부 열어놔서 그나마 연기가 많지 않았던 느낌이다.

나오자 마자 굽기 시작. 양념된 고기를 석쇠에 굽는 게 제일 힘든 나는 잘하는 친구에게 맡김.ㅎㅎ 타지 않게 부지런히 솎아주니 불향도 느껴지고 익힘정도도 너무 좋았다. 비빔국수에 육쌈냉면처럼 싸서 먹으니 크아 밸런스 오졌다. 적절히 매운 비빔국수 양념+달큰한 오리구이가 조합이 괜찮았다. 친구가 괜히 추천한게 아니었음.

물은 셀프로 생수를 준다. 어설픈 꼬리한 정수기로 물통을 채우는 것 보다 소비자가 느끼기에는 훨씬 위생적이고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페트병 나오는 게 아쉽지만 위생상으로는 최고, 그나마 친환경 적으로 라벨지 없는 생수였으면 더 좋았을 듯?

부추에 싸먹으면 그곳 또한 천국!! 오리구이가 뭐 대단한게 있겠냐 싶지만 분위기와 다른 사이드 메뉴와의 조화, 양념 들이 좋았던 맛집이다. 특히 가격이 아주 합리적이라 친구들과 즐겁게 먹고 온 것 같다. 남양주에 일이 있는 앵글러 분들에게 추천하는 왕숙천 -> 진미오리구이 코스 포스팅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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