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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Fishing

[베이트 피네스 장비 리뷰] 흑콩과 피쉬맨 빔스 블랑 시에라 5.2 ul Equality (Beams blancsierra 5.2 UL Equality)

by TENZY-Kimbabo 2022.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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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서래섬 , #반포유
릴 : #흑콩 #bfs
로드 : #피쉬맨 #빔스 #블랑 #시에라 5.2 #ul # Equality
라인 : #6LB #카본라인 #베이직fc
채비 : #경량 #스피너베이트 , #지그헤드 , #이지샤이너 , #쉐드 #3인치 , #케이텍 , #다미끼 , #구형 , #아이그럽 #i그럽 , #모터오일 등등


오늘은 내가 쓰는 장비 중 재미있는 장비에 대해 리뷰하려고 한다.
나는 원래부터 피네스 낚시를 매우 즐기고 있고 잡지 못한다 하더라도 캐스팅만으로 재미를 느끼기 때문에 라이트한 피네스 피싱이 적성에 잘 맞는 것 같다.

본래 내가 아는 #베이트 #피네스 (Bait finesse)란 프로 피싱의 보트위에서 #커버 에 가벼운 루어를 넣고 #섬세한 운영을 하는 것이며, #훅셋 이후에도 보트를 가까이 대고 #랜딩 을 하는 방식이다. 요즘 #스피닝 #파워 #피네스 와 결이 살짝 다르다. 파워 피네스는 스피닝에 #라인 을 강하게 쓰고 #헤비커버 에서도 집행이 가능하도록 고안된 것으로 알고있다. 베이트 릴은 가벼운 루어를 강하고 두꺼운 라인으로 캐스팅하기 어렵고 불가능 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라인두께에 대해 루어무게의 영향이 적은 스피닝 릴의 특성으로 보완한 것이다. 하지만 낭창한 로드를 좋아하고 가벼운 채비의 섬세한 운용을 즐기는 나와는 맞지 않다. 그래서 #빔스 #블랑 #시에라 5.2 #ul 대를 준비하게 되었다.

매칭할 두개의 장비를 함께 준비했다. #흑콩 #bfs 는 원래부터 #쏘치 n #m3 #l대 와 함께 사용했었기 때문에 익숙하고 빔스 블랑시에라는 일반적인 5.2가 있고 #jointer 사와 #콜라보 한 #equality 가 따로 있다. 두 모델 모두 3절대 이다. #피쉬맨 사는 베이트 #로드 전문 회사로 다양한 라인업이 있다. 그 중 빔스 블랑 시에라는 #계류 에서 #송어 , #산천어 등을 잡기 위해 나온 로드다. 일반 모델은 초리, 중간, 버트 대의 길이가 전부 다르다. 그러나 Equality 모델은 이름에서도 드러나듯이 이 3절대 구성을 모두 같은 길이로 맞추었다. 하여 #밸런스 와 #휴대성 이 모두 좋아진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낚시의 시작은 장비 아닐까?
#금린 #수제 #노브 로 깔맞춤 부터 시작했다. 빔스 블랑 시에라 5.2 의 릴시트가 빨간 기가 많이 도는 우드 재질이기 때문에 매우 고급스러운 인상을 주는데 흑콩의 기본 검은색 실리콘 노브는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했다. 교체 해본 결과는 매우 마음에 든다. 계류의 감성이 더욱 묻어나고 #블랭크 의 #카본 컬러도 버건디 같은 찐한 레드이기 때문에 깔맞춤이 좋다. 집에서 간단히 흔들어 본 결과는 대만족. 허리는 튼튼하고 초리는 낭창하며 예민하다. 나름 조작성과 집행능력이 밸런스가 좋은 것 같다.

먼저 4월의 아직 추운 #서래섬 을 찾았다. 물론 조과는 기대하지 않았다. 하지만 해는 따뜻했고 물은 잔잔하며 맑았다. 바람이 약하기 때문에 로드 테스트 하기에는 최적의 환경이었다. 1/32 지그헤드에 다미끼 구형 아이그럽을 달고 캐스팅 해보았다. 생각보다 백래쉬 컨트롤은 쉽지 않았다. 1/22 부터가 좀더 적절한 무게로 캐스팅이 편해지는 것 같다. #아베일 #스풀 이 필요한 것 같다. 10만원대의 스풀 단품으로만 보면 가격이 꽤 나가기 때문에 아직은 부담스럽지만 실력이 더 늘면 구매 해볼까 고려중이다.

캐스팅 후 섬세한 드래깅과 작은 호핑, 슬로우 리트리브에도 돌의 부딪침이나 바닥 감도가 잘 느껴진다. 천천히 섬세하게 운영하던 중 무언가 특이한 입질감이 온다. 입질인지 꼬리 지느러미로 친건지 모르겠어서 좀더 여윳줄을 주고 과감히 훅셋! 읭!? 왠 붕어가 올라왔다. 처음 20초 정도 잉어나 가물치처럼 거의 탱크와 같이 무대포로 드랙을 풀다 금새 쓰레기봉지 처럼 질질 끌려왔다. 아무래도 산란기 붕어라 힘을 쓰기 어려웠던 것 같다. 함께 간 분이 립스립을 빌려주지 않았으면 랜딩하기 정말 힘들었을 듯.

5.2ul 로드로 이런 거물을 잡을 줄은 몰랐다. 랜딩하면서도 걱정이 우선되었다. 6lb 의 얇은 카본 라인인데다가 ul대라니 집행할 자신이 없기도 했다. 하지만 버트와 허리가 충분히 받쳐주니 생각보다는 수월했다. 길이감, 조작감이 매우 만족스럽고 합사를 쓰면 비거리는 훨씬 보장 될 것 같다. #쇼크리더 하기가 귀찮고 백래쉬 발생시 풀기가 어려워 합사를 안감았지만 나중에는 해볼만 할 것 같다.

다른 날 흑콩과 #금콩 태클 조합으로 반포유로 나가 보았다. 붕어도 붕어였지만 #배스 를 걸었을 때의 손맛이 더 궁금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배스는 입질이 없었고, 결국 강준치 포인트로 이동해서 #강준치 에 대한 테스트를 해보았다.

이 자리는 정말 강준치가 한번 나오기 시작하면 원하는 만큼 잡을 수 있는 포인트 이기 때문에 테스트 하기는 적절했을 꺼라 생각했다. 5짜 6짜 강준치를 여럿 만나다 결국 만난 8짜 강준치. 어마어마한 사이즈에 립그립도 없는 상태에서 쉽사리 손이 가지 않는다. 금콩과 함께 하던 H대로 함께 걸어서 겨우 랜딩했다. 눈이 너무 커서 무섭고 냄새는 더욱 공포심을 키운다. 그래도 8짜 강준치 까지도 제압된다는 사실이 즐거웠다.

이후에도 강준치 파티파티, 굶주린 손맛을 어느정도 채워주긴 하지만 만지기는 정말 싫은 계륵 같은 존재가 아닐까 싶다. 겨울 강준치 손맛은 배스 못지 않지만 얼굴 본 후에는 그냥 루어 채로 릴리즈 하고싶은 마음이 샘솟을 만큼 싫다.

어쨋든! 로드 테스트 결과는 매우 만족이며 낭창한 로드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드리며 더불어 강한 버트로 제압도 가능한 이색적인 로드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피쉬맨 로드는 추가 구매하여 경험해보고 싶다. 이번에 #피쉬맨 #코리아 총판이 생긴 듯 해서 구매나 as가 더욱 쉬워질 것 같기 때문에 다음 로드로 고민해볼만 한 것 같다.
내돈 내산 로드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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