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 분들부터 고수분들까지 가장 많이 쓰이는 스피닝릴.
낚시 경력이 쌓일수록 정확하게 잘 던지는 캐스팅이 어렵고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나는 릴이죠.
오늘은 스피닝릴의 명칭에 대해 빠르게 알아봐요.
![](https://blog.kakaocdn.net/dn/dY2GYs/btsCnJOIZg6/SMKVgM39VIvmmKprwKGeik/img.png)
1. 드랙 노브
스피닝릴의 드랙을 조절하기 위한 손잡이.
- 드랙노브를 끝까지 풀면 스풀을 교체할 수 있다.
- 고가의 장비일수록 드랙이 세심하게 조절된다.
- 낚시 후 드랙을 적당히 풀어놓는 걸 추천
2. 라인롤러
라인을 감을 때 라인롤러에서 90도 방향으로 꺾여서 감기게된다.
- 라인 롤러에 베어링이 들어있는 제품을 선택할 것.
- 라인 롤러부근에 스크래치가 있을 때 지속적인 라인손상이 생길 수 있다.
- 바다에서 사용 후 잘 씻어줘야하는 부분중의 하나.
3. 스풀
라인이 감기고 풀리는 부분.
- 라인 롤러와 마찬가지로 스풀에 스크래치나 찍힘이 있을 때 라인에 지속적인 데미지가 생길 수 있음.
- 각 제조사/제품 마다 스풀이 움직이는 거리와 속도가 다르니 목적에 맞게 구매할 것.
- 여분의 스풀을 구매해 대상어에 맞게 라인을 감아놓고 교체하며 사용하면 편하다.
- 스풀의 경에 따라 500번/1000번/2000번/2500번 ~ 30000번 순으로 커진다.
4. 베일
스피닝릴의 조작에서 라인이 감기냐/풀리냐 를 제어하는 부분.
- 베일에서도 스크래치에 주의해야한다. 휘거나 손상된 경우 부품교체가 필요할 수 있다.
5.로터/로터암
핸들을 돌릴 때 함께 돌아가며 라인을 감아주는 파트.
- 고가의 장비일수록 로터의 경량화나 좌우 밸런스가 잘맞는다.(회전시 일정한 원심력)
6. 바디
바디안에는 스피닝릴의 각종 기어들이 위치해있고 가장 무게중심이 무거운 부분.
- 바디 재질, 무게에 따라 가격대가 다르다.
7. 핸들/노브
가장 많이 만지는 부분으로 취향에 따라 튜닝을 많이한다.
- 싱글/더블/밸런스 등 다양한 핸들 존재.
- 목적에 따라 튜닝하기도 한다.
8.릴풋
로드와 결합되는 부분.
- 중고거래 시 2회사용이다, 거의 새거다 할 때 확인해보면 좋다. 의외로 릴풋에 까짐이나 스크래치가 있을 때가 있다.
- 생각보다 악성판매자도 신경을 잘 쓰지 않는 부분이므로 체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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