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용어 기초]베이트릴의 각부분 명칭을 함께 알아봐요!

오늘은 베이트릴을 사용할때 혹은 다른 앵글러들과 이야기할 때 가장 많이 쓰이는 용어에 대해 알아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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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분들은 당연히 안보셔도 됩니다!

1. 메카니컬 브레이크
스풀 자체의 회전력을 제어하는 브레이크, 스풀축에 직접적인 브레이크를 걸어 스풀의 회전력을 가장 크게 제어 합니다.
- 제로 브레이크 세팅 : 썸바를 눌렀을 때 스풀이 좌우로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만 잠근 상태
- 캐스팅의 경지에 달한 베이트 캐스터들은 제로보다 살짝 마이너스(스풀이 좌우로 살짝 움직임)정도의 세팅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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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풀
라인이 감기는 부속입니다. 깊이와 스풀의 지름, 무게로 성능이 달라집니다.
- 깊이 : 딥스풀, 쉘로우 스풀 등
- 지름 : 지름이 클수록 강하고 무거운 루어를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 무게 : 가벼운 루어를 빠르게 날리는 베이트 피네스 장르에서는 스풀이 경량화되어야 원활하게 캐스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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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래쉬 : 스풀이 돌며 라인을 풀어주는 속도보다 루어가 날아가는 속도가 느릴 때(실속-속도를 잃는 것) 라인은 풀리지 않고 스풀만 계속 회전되며 생기는 경우가 많음. or 스풀이 돌아가는 속도보다 루어가 너무나 빠르게 날아가며 역회전이 생기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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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썸바
자동차의 클러치와 같은 부속입니다.
- 썸바를 누른 상태가 되어야 스풀이 회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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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핸들과 노브
실질적으로 앵글러의 손이 가장 많이 닿는 부속입니다.
- 용도나 목적, 드레스업에 따라 튜닝도 많이 합니다.(파워핸들, 더블핸들, 밸런스핸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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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타드랙
베이트릴의 드랙을 조절하는 별처럼 생긴 부속입니다.
- 드랙 : 파이팅 시 라인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이기 위해 조금씩 풀리는 정도를 조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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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릴 풋
로드와 체결되는 부분입니다.
- 로드에 따라 대부분 호환이 가능하지만 특정 혹은 저가 로드의 경우 릴 풋과 릴시트가 맞지 않아 유격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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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레벨 와인더 / 라인방출구
레벨와인더는 라인이 스풀에 감길 때 좌우로 움직이며, 라인이 스풀에 고르게 감기도록함.
라인 방출구는 라인이 방출되는 부분으로 플라스틱/금속등으로 제작되기도 함.
- 고속 레벨와인더 : 합사나 라인사이에 라인이 끼는 트러블을 방지할 목적으로 좌우로 빠르게 움직이며 감아줍니다.(합사 사용시 합사와 합사 사이에 라인끼임이 생기는 부분이 덜함)
- 저속/일반 레벨와인더 : 고속 레벨와인더 대비 많이 사용됨. 부드러운 캐스팅 느낌과 비거리가 조금 더 나음.
- 라인 방출구 스크래치 유의! : 라인 방출구에 스크래치가 생기면 라인에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주면서 뼈아픈 패배를 안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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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웜기어
레벨 와인더가 좌우로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기어입니다.
- 바닥 방향으로 오픈되어 있기 때문에 태클을 바닥에 놓을 때 모래나 먼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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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마그네틱 브레이크(원심, 듀얼, DC)
- 마그네틱 브레이크 : 베이트 피네스에 가장 많이 쓰이는 방식이며 자석으로 스풀의 회전속도를 제어해 백래쉬 방지.
- 원심 브레이크 : 스풀에 슈(스풀의 속도가 빨라지면 벽에 닿아 제동하는 부속)가 있어 캐스팅 시 백래쉬 방지.
- 듀얼 브레이크 : 마그네틱과 원심브레이크가 함께 적용된 브레이크
- DC 브레이크 : 전자적으로 스풀 회전을 제어할 수 있는 부속이 들어가 캐스팅 시 삐~잉 하는 소리와 함께 스풀의 회전을 제어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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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분들을 위해 최대한 쉽게 설명하려 했는 데도 읽어보면 쉽지가 않네요 ...
https://youtube.com/shorts/03sK3YWaS1Y?si=lkWd9PNVo4Lz4BAo